전북 무주군이 지역 주민들의 구인, 구직을 돕기 위한 일자리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발족식을 가진 제1기 로컬JOB센터 일자리 서포터즈는 전북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30대부터 50대까지 무주군민 8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까지 구인 · 구직을 원하는 대상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하게 된다.
인터넷 매체를 비롯한 개인 SNS 등을 통해 지역 내 구인, 구직자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로컬JOB센터를 비롯한 구인 · 구직 홍보를 하며 온 · 오프라인을 통해 구인 · 구직자 매칭에도 나서며 또한,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관련 의견 및 아이디어도 교환할 예정이다.
최현희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장은 “무주군의 구인, 구직 활성화와 비경제활동 인구의 경제활동 인구로의 전환을 위해 로컬JOB센터와 함께 일자리 서포터즈를 선발하게 됐다”라며
“무주군에서는 2023년도 구인 300명 구직 400명 취업 300명 등의 목표를 가지고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이나 일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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