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가 지역 사회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뭉쳤다.
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정영식 후원회장, 정은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인재양성 아동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발생한 후원 금액의 일부(10%)를 추가 후원하고 PB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해 활성화하기로 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상생금융을 실천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기운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따뜻한 금융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업무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BNK경남은행과 거래 중인 원창단조㈜ 이현석 대표이사가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1호 후원자로 가입했다.
BNK경남은행은 22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지역 성적 우수·취약계층 학생 235명에게 장학금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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