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2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앞 나래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과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한결 강원대 총학생회 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강원도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최한결 총학생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하는 역사적인 행사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 역시 강원도 변화의 일원이 되어, 각자의 기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대학교와 강원도민의 염원을 한데 모은 이번 행사가 강원특별자치도 개정안 통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과 도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출발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강원대학교는 거점국립대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훌륭한 지역인재를 육성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꾸준히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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