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정선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과 ‘정선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3일과 24일,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장 17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군정 전반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정선군 9개 읍면의 사업 현장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올바른 사업추진을 유도하고 군민의 행복이라는 가치에 부합하는 집행기관의 협력 요청에 대해 항상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