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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노무현 정신 '사람 사는 세상'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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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노무현 정신 '사람 사는 세상'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

서거 14주기를 맞아 의지 되새겨...현 정부에 지역균형발전 대책도 촉구

오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그의 가치와 정신인 '사람 사는 세상'을 다시금 되새겼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2일 강희은 부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민주당은 검찰공화국이 아닌 사람 사는 세상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부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셨던 가치와 정신은 변함없이 우리 가슴 속에 살아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지도자는 역사적으로 이 시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은 심각한 민생 파탄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특히 부산은 부울경 메가시티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좌초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였던 지역균형발전이 크게 후퇴하고 있는 데에 대해 부산 시민들의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검찰 놀이로 국민들을 정치로부터 떼어놓으려 하지 말고,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영수 회담 등 통합의 리더십을 보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단 또한 제시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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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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