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와 사단법인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는 경남도지회와 함께 경남 하동군에서 '제16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농협 임직원과 전남·경남도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 ▲우리 농산물 애용 ▲농업·농촌 가치 전파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동참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도농의 가교 역할이 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전남도지회와 경남도지회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경남 하동군과 전남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원씩 상호 기부했다.
박종탁 농협 전남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도농은 물론 영·호남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금숙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장은 "고향주무모임은 회원 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전남 장성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전남·경남지역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매년 영·호남지역을 오가며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농산물 홍보 소비촉진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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