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지난 18일 미래관 1층 BLC 룸에서 ‘스승의 날 편지쓰기 행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스승의 날 편지쓰기 행사’는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로 입학홍보처에서 주관한다.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중고교 선생님들께 편지를 전달해 매년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임상병리과 김현주 학생이 대상을, 34명의 학과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의 편지뿐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551통의 편지를 경남 지역 내 120개 학교에 전달하여 감사함을 전했다.
이학진 총장은 시상식 축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뿐 아니라 마음을 전하지 못한 모든 학생들이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진행해 대학이 단순히 직업교육을 담당한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학생들을 교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인성과 지성을 모두 갖춘 전문인으로 양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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