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관람하고 한줄 평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조 전 장관은 18일 페이스북에 <문재인입니다> 영화 포스터 사진을 올리고 "조용히 담담히 보고 왔습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적었다.
<문재인입니다>에는 문 전 대통령이 '지금 당장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조국"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재인입니다>는 지난 10일 개봉했다.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돌아가 보내는 일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한 것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이창재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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