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삼척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6개소에 방범용 CCTV 36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 2개소 5대의 CCTV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총사업비 5억8000만 원을 투입해 36개소 96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7개소 18대는 정비했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생활방범용 629대, 재난관리용 89대, 산불감시 연계 47대 등 총 1051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해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