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여수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지난해 1년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심사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 속에서도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계적으로 세원관리를 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또한 지방세 365 예약 상담소 운영,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책자 발행 등 시민중심의 세무민원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시민 공감 세정서비스 제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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