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귀농·귀촌 등 정책디자인 워크숍 개최
경기 안성시는 지난 17일 도시 브랜딩, 귀농·귀촌, 축제·관광을 주제로 한 ‘공직자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 발대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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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은 안성시 공직자 45명이 9개 팀을 구성하고 디자인싱킹 방법론 이론교육과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정책발굴 실습을 포함한 복합 교육형식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접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접근 방법으로 팀별 선정된 주제의 현 문제와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환원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실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정책디자인 아카데미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안성시의 미래를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경기도 도로 제설 대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2023년 도로 제설 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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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제설 대책 실적을 사전 대비, 강설 시 제설 대응, 사후 관리 3개 분야로 나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과정과 강설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대처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평가했다.
특히, 시는 과거 부족한 인력과 제설 장비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2023년 체계적인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해 △제설 장비 확충(구입, 임차) △제설작업 전진기지 2개소(고삼면, 서운면) 추가설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신규 설치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자동 염수분사장치 신설(2개소) 및 정비(3개소)', '제설 장비 차량 확충(6대)' 등을 추가 계획해 겨울철 도로 제설을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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