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시군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올해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파트타임 일자리 지원 사업‘(이하 신중년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중년은 만 40세에서 만 65세 사이의 연령대가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하는 사람들로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해 활력 있는 생활인 이라는 긍정적 의미가 담겨있다.
이 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해 이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지난 3월 30일 이후에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이들을 근로자로 신규 채용한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는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 시부터 연말까지 월 70만 원,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월 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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