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17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송진호 전라남도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체전 참가선수 지원금, 체육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전 국민적 체전 붐업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전국 ATM기(현금인출기)와 창구 모니터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전국체전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민 대화합의 무대에서, 자라나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또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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