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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표 창원시의원 “마산 국화 상설공원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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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표 창원시의원 “마산 국화 상설공원 만들자”

"마산국화축제 경쟁력 강화 위해 상설 국화 전시장 마련이 추진돼야"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이 제1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산국화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산 국화 상설 공원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창원의 대표축제 중의 하나인 ‘마산국화축제’가 그동안 확정된 상설 전시장이 없어 매번 축제 전 상황과 환경에 따라 행사장을 옮겨서 개최함으로써 예산 낭비와 축제 활성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해 왔다.

이에 전 의원은 “국화축제는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와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창원시는 22년간 훌륭하게 이뤄냈다”고 말했다.

▲전홍표 창원시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의회

전 의원은 “최근 꽃을 정원화해 전시형태로 관상할 수 있게 하고 향기와 색깔을 느끼면서 진행하는 상설 꽃 축제장이 새로운 관광산업의 트랜드로 자리잡혀 가고 있다”며 “이제 마산 국화축제도 로컬푸드 판매장과 연계해 창원의 농특산물이 수확·출하될 때마다 관련 이벤트가 개최될 수 있는 관광명소화 작업의 일환으로 상설 국화 전시장 마련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창원시에는 벚꽃 축제, 창원 수박축제, 민속소 힘겨루기 대회, K-pop 페스티발, 남산 상봉제, 단감축제, 창원 음식문화축제 등 매년 4월~11월까지 다수의 중소규모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화의 상설 전시장 마련된다면 1년 내내 개최되는 창원시의 축제 문화콘텐츠를 연계돼 경쟁력이 있는 축제와 산업적 활동이 국화축제로 이뤄질 수 있으므로 마산 국화 상설공원을 만드는데 정책적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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