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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민행복 위한 흔들림 없는 시정업무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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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민행복 위한 흔들림 없는 시정업무 추진하겠다"

기업 투자유치 위한 인프라 확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만전  

▲포항시청 전경 ⓒ프레시안DB

업무 대행 체제에 따라 한치의 행정 공백 없도록 최선 ⵈ 중요 사안은 이 시장이 직접 챙길 것

엘니뇨 현상 등 기상이변 급증 예상 ⵈ 시민안전 위한 재난 대비 행정력 집중 주문

예방적 차원의 후속 치료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 따라 잠시 자리 비우게 되어 시민들께 송구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시민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최근 수술한 지병과 관련 수술 후 회복 중 예방적 차원의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확실한 회복을 위해 15일부터 약 한 달간 후속 치료에 들어간다.

이에 포항시는 이 기간 동안 업무 대행 체제에 따라 한치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시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앞서 간부회의에서 “올 한해는 엘니뇨 현상 등 기상이변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하천 준설, 제방복구 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보와 6월 최종 지정 발표를 앞두고 있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해 이 시장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각 지자체의 유치 계획 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특화단지 최적지인 포항이 지정되어야 할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확실한 회복을 위해 예방적 차원의 후속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어 시민들께 송구하다”면서 “치료기간 중요 사안은 직접 챙기는 등 한 치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시민들께 봉사하는 것이 저의 소임인 만큼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복귀해 50만 시민들을 위해 더욱 시정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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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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