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미국 오픈AI가 공개한 챗GPT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비롯해 논문작성, 번역, 작사·작곡 및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까지 가능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이다.
교육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실무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이달 중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챗GPT 정의 및 기능, 챗GPT 활용법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민근 시장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챗GPT를 접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정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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