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팔을 걷고 나섰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2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병도 도당위원장과 김윤덕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이동주(국회의원‧비례) 중앙당 소상공인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민병덕(국회의원) 중앙당 전국 소상공인공동위원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영상 축사에 이어 한병도 도당위원장, 이동주 전국소상공인 공동위원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고선영 전북도당 소상공인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은 정부 차원의 지원 만으로는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범 국민운동 등으로 펼쳐지는 각종 지원 사업들이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며 “전북도당 소상공인위원회의 출범으로 현실적 지원 방안을 개발하여 당 차원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 행사에서는 2024년 총선승리를 위해 소상공인위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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