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는 10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제3·4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ICT산업 관련 산·학·연·관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제4대 최용진 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심희택 전임 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회원사 대표님들의 관심과 지원, 협회 임직원분들의 노력으로 협회 설립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최용진 신임 협회장의 지휘 아래 경북의 ICT 발전과 세계로 도약하는 협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진 신임 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를 이끌어주신 심희택 전임 협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우리 경북이 ICT발전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 모델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용진 신임 협회장은 현재 IT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제공 전문 ㈜케이엔정보기술의 대표로서 지역 ICT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위원 위촉장 전달식, 신규 회원사(15개사) 회원증서 전달식,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크루 코리아는 ‘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국제협력 활동 지원 ·육성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글로벌 국제협력 파트너십 구축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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