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11일 원광대학교 허남진 교수를 초청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종교관을 확립하고 종교편향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에 지방지자치단체에서 지방공기업으로 확대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지방공기업중에서는 전북개발공사가 처음이다.
지난 8일에는 ㈜애스커스 옥순심 교육이사를 초청해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CS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최정호 사장은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다양한 종교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 다른 종교를 존중하는데 대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종교차별 없이 공정하게 직무수행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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