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은 1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것이다.
현재까지 자지단체장·국회의원·유명인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의사 출신)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홍 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고양시·전남 나주시·전남 신안군·경남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챌린지에서 기부 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지목했다.
홍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를 비롯한 지자체·지역생산자 모두가 행복한 1석 3조의 좋은 제도이다"고 하면서 "착한 기부가 모여 지자체를 응원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답례품은 포크밸리(한돈)·명인명도(주방칼)·봉하쌀·김해장군차·도자기(분청)·산딸기와인·가야테마파크 이용권 등으로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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