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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국방부 차관 면담 예비군 훈련장 이전부지 활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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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국방부 차관 면담 예비군 훈련장 이전부지 활용안 협의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국방부 신범철 차관과 면담을 갖고 관내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9일 밝혔다.

외삼미동에 있는 9만9000여㎡ 크기의 예비군 훈련장은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 상태다. 이에 이 시장은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지난 3월 김학용 국회의원 및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9일 오산예비군 훈련장 활용방안 관련해 면담을 진행하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오산시

당초 이 시장은 민간자본 유치를 검토했지만 시가 직접 매입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가로 포함하고 국방부의 향후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착수해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에 도움되는 바람직한 개발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군부대 이전부지를 공익사업 시행 목적을 가진 지자체에 직접 매각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판단되기에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실무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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