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 ON 멘토링’결연식을 가졌다.
‘울진 ON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신규 직원 70명의 멘티는 7급 이상 공무원 중 풍부한 공직 경험과 적극적인 자세로 귀감이 되는 직원 20명을 멘토를 선정했다.
멘티들의 직무 역량과 업무 적응력,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 외 각종 행사 참여, 선진지 견학, 멘티 일지 작성 등의 미션 수행을 하며 멘토와 함께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울진군은 멘토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활동비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우수한 활동을 한 팀을 선정, 연말에 포상할 계획이다.
이날 손병복 울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멘토의 역할을 통해 평생 공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업무적인 영역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들을 공유하며 어려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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