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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여성 고용창출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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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여성 고용창출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업무협약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 인식, 안정적 취업의 기회 발판 마련

전북 무주군이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적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진행된 협약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정훈 도의원,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정희 센터장을 비롯한 올해 새롭게 선정된 7곳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 문화적 환경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참석 기업은 △농업회사법인(유)무주원(대표 한경훈), △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대표 이경원), △사)마을을 잇는 사람들(이사장 이현승), △산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박민철), △농업회사법인 생기찬(주)(대표 최영), △남영제약영농조합법인(대표 전순애), △일성레저산업(주) 무주지점(대표 이규표) 등 총 7개 기업이다.

▲ⓒ무주군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시간이 기업에는 인력충원의 기반이 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안정적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주군은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적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기업은 물론, 여성친화일촌기업들의 참여 폭을 넓힐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전주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달라지는 고용정책 및 지원 사업”에 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일 · 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정책 활용”에 대한 노무 컨설팅을 받았다.

무주군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등록된 곳은 이날 협약을 체결한 신규 업체를 포함해 총 15곳으로 이들에게는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인재 우선 연계,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환경개선, △기업홍보 등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는 구직여성들과 기업 간의 취업 연계 업무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위탁하고 있으며 취업상담사 2명이 무주여성센터에서 파견 근무 중이다.

한편, 무주군은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취업상담사와 함께 맞춤형 일자리를 설계하고 취 · 창업 분야를 확대해 만족도 높은 일자리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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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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