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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후쿠시마 원전 방류 관련 지역 수산업 동향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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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후쿠시마 원전 방류 관련 지역 수산업 동향 청취

백인규 포항시의장·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극복 협력  

▲9일포항시이회 백인규 의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가운데)을 만나 지역 수산업계 현황 및 정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이 9일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을 접견하고 지역 수산업계 현황 및 정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백인규 의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지역 수산업계의 동향에 대해 청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백 의장은 “정부가 국내 관련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시찰단을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해 오염수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하기로 것에 대해 검증작업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한 점 의혹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지역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정부는 향후 예상되는 수산물 소비 급감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2021년 제282회 임시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방류 결정 철회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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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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