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생텍쥐페리>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린왕자’탄생 배경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가진 12살의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와 주변 인물들과 만남을 통해 자아성찰의 과정을 극으로 풀어냄으로써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이동식 무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동화책에서 보던 내용을 현실로,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 잃어버린 꿈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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