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북선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통제영 길놀이 거리행진이 집중호우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여수시는 4일 오후 6시에 예정된 통제영 길놀이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 둑제와 매구공연, 주먹밥나누기, 출정식 개최장소가 우천으로 인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통제영 길놀이 구간인 중앙쇼핑센터~이순신 광장~여수경찰서~여수세계박람회장 교통통제도 함께 취소된다.
저녁 8시 2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당초 계획대로 세계박람회장 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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