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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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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컨설팅 지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침체된 구도심 활성화

▲포항시가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안) 조감도ⓒ포항시 제공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지원 사업, 6월 5일까지 공동주택과로 신청

최적의 건축계획(안) 제시, 사업 전후 자산가치 평가 및 추정 분담금 산출 분석 지원

경북 포항시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주거 여건이 열악한 구도심 지역에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개선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2/3 이상인 지역에 시행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컨설팅 대상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법적 요건을 충족하며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으로,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지역 및 주택단지는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에게 최적의 건축계획(안)을 제시해 사업 전후 자산가치 감정평가, 추정 분담금 산출 등 사업성 분석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정비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항시 김복수 공동주택과장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 예정인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존 정비사업에 비해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주민들의 힘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침체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현재 북구 대흥동 일원 용흥시장 블록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22개소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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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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