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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의정보고회 '성료'…3월부터 6개 지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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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의정보고회 '성료'…3월부터 6개 지역 순회

여순사건특별법·정원박람회특별법 통과 '성과'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가 왕조1동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4일 소 의원에 따르면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6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누적인원만 3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소병철의원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 현장

소병철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 보고드린 모든 내용은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어느 한 사람이 개인기로 달성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팀 민주당의 정당정치를 통해 호남 제1의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순사건은 특별법이 제정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순 '반란'으로 일컬어지며 그만큼 '반공'과 '이념' 문제로 실타래를 풀기 어려웠다. 그러나 제21대 국회에서 소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여순사건특별법'이 통과되며 사건 발생 73년 만에 여순사건의 아픔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국회에는 소 의원의 △위원회의 여순사건 피해자 직권결정 △재산상 피해 보상 △유족 생활지원금 지급 △특별 및 직권 재심제도 도입 △신고기간 제한규정 삭제 및 국가의 합당한 보상 책무 규정 마련 등 개정안 5개가 발의 됐다. 

지난 4월 25일 △위원회의 여순사건 피해자 직권 결정에 관한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본회의 통과가 가까워졌다. 소 의원은 여순사건특별법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순천의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원박람회 특별법을 통과시킨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번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토대로 세계적인 A1급 국제정원박람회 유치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의원의 정원박람회 특별법을 근거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순천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순천대 첨단공학과 건립'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남해안권발전법' 등 입법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순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매번 의정보고회장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큰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한 민원을 소 의원이 해결한 것에 대한 공개적인 감사의 표현이다. 덕분에 포스코, 주암면 문길마을 통로박스, 영무예다음‧대주피오레 등 아파트단지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다양했던 각종 민원해결 사례가 알려졌다.

소 의원은 "시민을 현혹해 혼란을 가중시키는 '공천헌금 가짜뉴스' 정치공작의 출처가 확인됐다"며 "20억 가짜뉴스 녹음테이프 틀면 누군지 금방 알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짓으로 상대방을 깎아내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정치는 남는 것이 없을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확실한 ‘순천 발전’으로 보답하는 정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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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광주전남취재본부 남정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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