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마약은 파멸입니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사건으로 마약범죄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운동(일명 ‘NO EXIT’)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NO EXIT’ 릴레이 캠페인 경남의 첫 주자로 김병수 경남청장이 나섰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사회 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로 2명을 지목하는 형식이다.
경남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 14일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추진단’을 중심으로 마약범죄 근절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김병수 경남청장은 다음 주자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목하고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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