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제30회 물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물왕예술제는 올해 30회째를 맞아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물왕예술제는 내달 △목감 산현공원 5~7일 △배곧생명공원 12~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14일 사이 열린다.
목감산현공원에서는 △청년예술가 공연 △국악 중심 공연 △마술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시민아트페스티벌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배곧생명공원에서는 △서울발레단 공연 △플라멩고 △탭댄스 △한국무용 △비보잉 등과 함께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14일에는 제22회 시흥시전국가요제가 함께 열리며, 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양지은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한편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다음 달 10~14일까지 5일간 건축, 문인, 미술, 사진의 소품전이 열린다.
물왕예술제 관련 문의는 예총 시흥지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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