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LG화학 여수공장, 대정비 앞두고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LG화학 여수공장, 대정비 앞두고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아빠 오늘도 5분 멈췄다. 퇴근하고 우리 딸 보고싶어서" 불안전한 행동 과감히 지적할 수 있는 안전 의식 향상

용성 2단지 대정비 작업을 앞드고 있는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이 작업에 앞서 27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 을 전개했다.

LG화학 여수공장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대정비(T/A)기간 작업 건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고위험 작업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작업자 스스로 작업 전 안전 조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불어 동료의 불안전한 행동을 과감히 지적할 수 있는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서다.

▲LG화학 여수공장임직원들이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이 날 행사에는 여수시청(정기명 시장), 고용노동부 여수지청(피해근 지청장),,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오금남 지사장), LG화학 여수공장 (윤명훈 주재임원, 이건주 Global 생산센터장, 박병철 생산총괄, 박준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전국플랜트노동조합 여수지부 (김정환 지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유화학산업 대정비(T/A)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설비 보수작업으로,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로 평균 3~4년 주기로 진행되며  이번 캠페인에서 1000 명 이상의 작업자에게 작업 내용과 주요 잠재위험에 대해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작업 전 5분 멈춤을 통해 불안전안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작업 전 5분 멈춤'과 위험 요소 확인, 안전 조치 확인, 적정 보호구 현장 최종 확인 등의 '7대 절대준수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와 관련 캠페인 참가자는 "작업기간이 길고 위험한 작업이 많은 정비기간일수록 작업자들의 피로감이 더해져 불안전한 행동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 문화 캠페인이 LG화학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작업자의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