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26일 가곡면 지역주민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의 일환으로, 월 1회 지역의 일터, 마을회관,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고 있으며, 지난 3월 28일에는 미로면 지역을 방문했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14시부터 가곡 유황온천, 덕풍계곡 힐링타운, 풍곡리 경로당, 복동아리 농촌체험휴양마을, 가곡면 행정복지센터 등 가곡면 일대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가곡 영농조합법인이 위탁운영을 맡아 이달 7일 개장한 가곡 유황온천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의견도 든는 시간을 가졌다. 가곡 유황온천은 온천수에 유황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온천탕과 사우나, 스파시설, 인피니티풀, 자쿠지풀,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신기면,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지역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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