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무주의 자연 아래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 연합 걷기대회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무주의 자연 아래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 연합 걷기대회 성료

덕유산 국립공원서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 주최, 무주종합장애인복지관 주관 ‘함께 걷다. 행복한 추억’ 주제로 구천동 어사길 걷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걷는 발걸음으로 청정 무주군의 봄이 더욱 화사하게 빛난 하루였다.

2023년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 연합 걷기대회가 26일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전라북도 내 13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명재) 주최, 무주종합장애인복지관(관장 이홍교) 주관으로 열렸다.

‘함께 걷다. 행복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내 시 · 군 장애인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장애인식의 개선을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덕유산 국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개회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구천동 어사길을 A, B 두 코스로 나누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반환점을 돌아 함께 출발지에 도착했다.

대회 참여자들은 “나무도 울창하고, 계곡 물소리까지 그냥 앉아 있어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다른 시 · 군의 사람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행사를 위해 무주 덕유산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차별과 편견을 해소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걷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행사는 반환점의 기념 메달 증정 및 포토존 운영 외에도 소원나무 소원걸기, 목공예, 풍선아트,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과 간식 등이 제공됐다.

▲ⓒ프레시안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