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최 신구대에서 열린 ‘2023 GDTEX(경기도 치과기공사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학생실기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앞서 지난 15일 개최된 바 있다.
학생실기경진대회에는 수도권 치과기공 5개 대학 100여 명 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동대는 3개 실기분야 중 관교의치분야에서 곽진희 학생(3)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민경(3. 관교분야 우수상) ▲김정빈(3. 총의치분야 우수상) ▲고영극(4. 디지털캐드분야 우수상) ▲박준식(4. 디지털캐드분야 장려상)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동대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거둔 실적에 대해 경동대 임용운 치기공학과장은 “디질로그 기반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음 셈”이라며, “한 팀이 되어 대회를 준비한 지도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우수상 곽진희 학생은 “교수님들의 열정적 지도 덕분이었다며, 우수한 치과기공사가 되어 보답하겠다”고 했다.
경동대 치기공학과는 올해도 5명의 학생이 미국 뉴저지와 시애틀로 취업하는 등 글로벌 치과기공사 양성대학으로의 위상도 굳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