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개선에 환류해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데이터법에 따른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16개 지표로 나눠 평가됐다.
특히 한전KDN은 기관품질 및 데이터베이스의 품질관리를 평가하는 품질 부분에서 35점 만점에 35점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ICT 전문기업에 적합한 데이터관리와 대국민 공모를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법을 강구하는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국민과 소통을 통한 공감 경영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데이터 발굴과 활용률을 개선하여 민간 영역에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산업 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국민수요를 충족하는 데이터를 개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수요조사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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