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기후 온난화 지역 농업분야 실태 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기후 온난화 지역 농업분야 실태 점검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역 아열대 및 산딸기 재배농장을 방문하고 있다.ⓒ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24일 농업분야 기후 온난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시설 재배 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천리 아열대 과수 농장과 청하면 산딸기 재배농장 등을 방문해 시설과 재배현황을 살펴보고, 현안사항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생산성 및 유통 활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포항시가 현재 추진 중인 아열대 과수 재배시범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주문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바나나, 한라봉, 천혜향 등 아열대과수 수확에 성공한 것은 농민들과 포항시가 지구 온난화에 잘 대비하여 이뤄낸 결실”이라며 “향후 새로운 판매전략과 품종 개발에도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에는 현재 북구 흥해, 기계, 신광, 송라 지역에 한라봉, 천혜향, 바나나, 애플망고 등 약 2.65ha의 아열대 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산딸기는 장기, 오천, 흥해, 죽장 등 포항 전역에서 80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