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5일 녹색출근길 행사를 전개했다.
군민들의 참여를 확산·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출·퇴근 시 도보나 자전거,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근길 행사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하는 운동이다.
기후변화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Net-Zero)이 날로 강조됨에 따라 영양군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운행 경유차 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일상적인 작은 행동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며, 이러한 행동들이 모여 지구를 구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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