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 남도자율방범대 50여 명과 함께 정원박람회장 및 오천동 상가밀집지역 주변 일대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박람회 폐장시간(21시) 전·후, 박람회장 내·외 및 범죄예방 강화구역인 오천동 상가주변 등 5개 구간에 대해 관광객 대상 범죄예방 및 편의점 보이스피싱, 무인점포 절도예방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인 10월 31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기적 순찰 활동과 더불어 관람객 대상 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앞서 정원박람회장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변 오천동 상가 밀집 지역과 연향3지구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박람회 기간 동안 한시적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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