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뇌부가 서부경남의 중심에서 남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진주에 총출동했다.
국민의힘 진주시乙 당원협의회는 22일 진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진주기계공고 운동장에 3000여명이 참여한 당원 단합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개발공사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윤한홍 의원과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 등 주요 국회의원들은 물론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사회를 맡게된 개그맨 남희석 씨도 참석해 분위기를 돋궜다.
강민국 의원은 "진주시 당원들이 주역이 돼 지난 대선에서 무려 62.7%라는 압도적인 표로 정권교체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며 "김기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새 지도부의 출범에 큰 힘을 보탠 진주가 새롭고 강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진주시 을 당원들의 화합 체육대회가 경남도민체육대회 같다"며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저력이자 강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강민국 의원을 사랑하는 당원들의 마음이 화합의 체육대회로 드러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혁신리더이자 진주를 사랑하는 남자, 국민과 함께하는’이라는 타이틀로 호칭되며 ‘강민국 의원의 연대보증인’이라는 말로 정치적 동반자 관계임을 드러냈다.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 의장도 참석해 저까지 포함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모였다. 이 또한 ‘강민국의 힘’이 아닌가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 의장도 참석해 저까지 포함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모였다. 이 또한 ‘강민국의 힘’이 아닌가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강민국 의원은 직책과는 상관없이 당원들의 화합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중앙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진주 유세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며 "영남 유세에서 진주시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던 곳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윤 대표는 "진주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고장이며 좋은 기억들이 많은 곳"이라며 "강민국 의원을 도와 진주시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진주시을 당원들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뭉치는 모습을 보이며 화합의 날 체육대회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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