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삼척시지부가 주관, 삼척시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영업(일반음식점)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1000만 관광객 방문 시대를 위한 관광 삼척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박상수 삼척시장의 친절서비스 특강과 함께 위생관리 분야 외부 전문교육연극극단인 ‘극단놀이터’가 뮤지컬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삼척시보건소 방명희 위생관리팀장이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령 최근 개정사항 안내,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교육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 및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삼척 이미지를 제고하고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식품위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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