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21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별별 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해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 위원회와 지역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됐다.
수공예(아름다움 공방, 등) 7팀과 먹거리(영양군 꽃 차 사회적 협동조합, 등) 6팀, 총 13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 아트, 꽃 차, 건어물,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산나물축제 기간‘5월 11일부터 14일’에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어 양조장에서 생산될 막걸리 시음회도 갔는다, 또 오는 6월부터는 매월 4주 차 금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지난 3월에 개최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연속적으로 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영양 양조장에서 생산될 막걸리도 홍보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상생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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