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지역에서 운영 중인 관광숙박업과 한옥체험업등을 비롯한 농어촌민박 등 6개 업종이 숙박할인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할인금액을 일정부분 지원 받을 수 있게된다.
20일 여수시는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광과에 따르면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단체 및 외국인 포함)이 여수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비 일부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할인은 숙박업소 1박 기준 요금 10만 원 이상일 경우 4만 원이 숙박업소에 지원되며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이 적용된다.
숙박업소는 관광객 이용 후 청구서와 숙박 확인서를 시에 제출하면 20일 내로 할인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숙박할인 참여가능 업소는 여수시에 사업자를 둔 일반숙박업,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 유스호스텔 등 6개 업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 공시가격표, 사업자등록증 등을 관광과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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