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여천농협과 대전농협, 전남낙농농협 등 3개소를 찾아 농업인안전보험 표창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년도 NH농협생명에서 판매하는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추진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무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여천농협과 대전농협은 가입인원 순증 부문에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274명과 1119명이 증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남낙농농협은 가입률 평가부문에서 조합원 수 대비 173.6%의 가입률을 달성해 대표이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현주 전남총국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남 농축협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 기쁘다"며 "농업인안전보험은 정부 정책보험 상품으로 국고 및 전남 도·시·군의 추가지원을 받아 고객 부담보험료가 적기 때문에 많은 농민들이 가입하셔서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업인안전보험은 올해 1형 기준 보험료 10만1100원으로 농경영체 등록 시 국고 50% 지원(단, 영세농 70%) 및 도 9%, 시·군 21% 지원(단, 곡성·영광·화순은 31%)을 지원받아 기준 보험료 대비 10~20%의 저렴한 부담으로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은 주소지 기준 가까운 관할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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