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화성뱃놀이축제와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효마라톤을 시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위는 정명근 시장과 심재만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획홍보 △안전 △자원봉사 △축제자문단 등 4개 분과,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추진위는 화성시 대표축제와 행사로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효마라톤 등을 선정하고 ‘화성시 대표축제·행사’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는 경기도 대표축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정 시장은 “추진위를 통해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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