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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파랑새를 찾아서' 무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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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파랑새를 찾아서' 무대 올린다

주인공 사랑이 역할 오디션 통해 초등학생 두명 선발...3대가 즐기는 뮤지컬, 추가 각색 통해 재탄생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 철)는 3대가 즐기는 여섯 번째 뮤지컬 시리즈 '파랑새를 찾아서'를 26일 공연한다.

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극장 인형뮤지컬을 선보였던 전주시립합창단이 이번에는 대극장 뮤지컬로 돌아왔다.

전주시립합창단이 2019년 한 차례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파랑새를 찾아서'는 올해 추가 각색을 통해 더욱 유쾌하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전주시립합창단

'파랑새를 찾아서'는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르텔링크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 속 파랑새는 행복을 뜻하며 우리는 행복을 찾아 헤매지만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인공 ‘사랑이’ 역할은 오디션을 통해 박민솔(전주송천초 5) 양과 한은서(전주부설초 5) 양이 선발돼 나흘간 무대에서 전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열연을 펼치게 되며 디지털 퍼커셔니스트 고동현이 함께 연주에 참여해 신나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합창단 관계자는 "아이들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누구나 볼 수 있고, 아무나 볼 수 없는’ 파랑새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인공 사랑이 역할을 맡은 한은서(사진 좌측)과 박민솔 ⓒ전주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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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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