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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대통령은 배경, 김건희 여사가 중심…대한민국 대통령이 몇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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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대통령은 배경, 김건희 여사가 중심…대한민국 대통령이 몇명인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비판하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몇 명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고 최고위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에만 7건의 일정을 소화했다"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몇 명인지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 한 사람이 맞나"라고 비판했다.

고 최고위원은 "'임기 내 개 식용 종식 노력', '정부가 생사확인과 귀환에 힘써야 한다'. 이런 발언들은 대통령이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할 말들"이라며 "개 식용 종식은 국회 입법으로 해결해야 하고, 생사확인은 정부의 강한 의지와 외교력으로 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말 한 마디면 여당 국회의원들이 법을 척척 내주고, 인사청문회를 거친 장관들이 영부인의 지시사항이라며 외교 테이블에서 의제로 논의되고 그러는가 보다"라고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국민 앞에서 눈물로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조용한 내조를 약속한 김 여사는 요란한 내조로 본색을 드러낸다"며 "최근 국가 주요행사 때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배경으로 처리되고, 김 여사가 중심이 되는 이해할 수 없는 사진들이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도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대통령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대통령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대통령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대통령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대통령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대통령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대통령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걸어서 입장하며 대구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4일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과일가게 상인의 유기견 '로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신축 주한 프랑스 대사관 개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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