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023년 찾아가는 주민자치과정’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제시 및 여러 사례를 통해 업무 수행을 돕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한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강원도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주민자치 분야 전문강사 강사가 ‘주민자치 활성화 및 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하며, 현장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흥미롭게 구성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공감을 이끌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 과정을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도 높이고, 각 위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로 활기찬 마을을 건설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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