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간 음주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5월 말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쿨존, 식당가 등 행락객이 많은 곳에서 기동대와 교통경찰 경력을 집중 배치해 음주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단속에서는 교통위반이 빈발하는 곳에서는 캠코더를 활용,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폭운전 및 교통위반 운전자들을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대낮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집중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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