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다음 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여성에게 안심 용품 패키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및 실제 관내 거주 중인 65세 미만 1인가구 여성이며, 범죄피해자와 차상위계층 등 총 50가구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 용품 패키지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도어벨 △불법 촬영 감지 카드 △송장 지우개 등 6가지 방범 용품으로 구성돼 대상자에게 택배로 배송된다. 설치 방법 안내와 모니터링은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02-2680-621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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