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자연, 역사, 문화 등이 스민 숨겨진 명소를 사진에 담아보세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3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이달부터 오는 10월 6일(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한류와 연관된 관광자원이나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 관련 작품은 가점을 받는다.
공모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2457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올해 시상 규모를 150점에서 17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각 100만 원) △특선(5점, 각 50만 원) △입선(162점, 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총 22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